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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2,785댓글 : 7,204
2026.05.22 21:37 콜빌 댓글수 : 1 추천수 : 0 조회수 : 1

창문 사이로 내비치는
따사로움 때문일까
그리운 이에게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이유때문일까
세월에 시계추마냥 흔들거리는
의자에 앉아 늙은 손을
쉼 없이 움직이는 노부인에
한없이 부드러운 미소가
빛에 세계에 문을 열은 듯
포근함이 느껴져
내 그늘진 얼굴조차
미소가 번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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