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달리기 부달 평생주소
사람이 호기심이 강하면 변을 당하는 법입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원래 진주 지역에서 가끔 몸을 풀러 갑니다.
일단 진주 스웨디시 아로마 아무곳이나 가면 아무리 못해도 30대는 나옵니다.
하다못해,
물다이 치는 안마방을 가도 40대는 나옵니다.
그리고 스웨디시로 가면 20대도 당연히 나오고요.
그러나 오늘 제 유흥 인생에서 새로운 눈을 떴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
바로 어버이에게 효도하는 달입니다.
효심이 지극히 올라오는 모습.
안마를 어찌 받지?
아니 다 떠나서 서비스를 어떻게 받지??
이런 생각으로 제 똘똘이는 가뜩이나 힘이 없는데, 더 힘이 없어지더군요.
보통때라면 그냥 박차고 나갔습니다.
이건 좀 아니거든요.
어르신 공경도 모릅니까? 경로당에서 쉬셔야할 분을 이렇게 노동착취를 하는 것은 동방예의지국에서 해서
안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보았습니다.
앙상마른 그 분의 몸을요.
탄력을 다 잃어버린 몸. 허나 저 여자도 한때는 뭇 남성의 끈적한 욕정을 한몸에 담아냈을 것인데.
세월의 무상함이란...
그런 생각으로 차마 박차고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래. 서비스는 잘하겠지.
눈을 감자.
타이에서도 눈 감고 종종 잘만 받지 않는가?
그러나 노쇠한 그녀의 근육은 안마도 서비스도 시원치 못했습니다.
화를 내봐야야 무엇을 할 것인가.
성질을 부려봐야 무엇 할 것인가.
갯수도 안나오는 업소다보니 젊은 매니저 구하기가 어렵겠지.
그래서 나같은 떠내기를 노리고 미끼를 던졌고,
나는 그것을 물어 버렸음.
다들 그냥 진주만 가쇼.
아니면 부산을 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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