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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게시판

원글 : 12,779댓글 : 7,204
2026.05.25 21:24 콜빌 댓글수 : 0 추천수 : 0 조회수 : 0

아주가끔은 특별한 일이 없는데도,
잠이 안올때가 있다.

책을 읽어보기도 하고...
약한 술에 취해보기도 하지만...
더욱 또렷해지는 이상한 밤.
구구단을 외워보고.
양한마리...양두마리...백마리의 양을
다 찾아도 잠 안 오는 밤.

그런 밤은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
오늘 하루 내가 다녔던 코스.
인생에 살아 오면서 겪었던 길들...
되짚어 가는 것.
이러날,나는 밤에 한번더 인생을 겪어본다.
-행복했던 그날들-
-빨간 자전거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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