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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2,779댓글 : 7,204
2026.05.30 21:45 콜빌 댓글수 : 0 추천수 : 0 조회수 : 0

​​​​​​​사랑의 감정이 이리도 힘이 드는 것이였나요?
멈출 수 없는 물결일 줄 알았던 우리의 마음이
어느새 마른 땅에 스며들어 찾아볼 수 없게 되었을까요?
너의 마음에서도
그리고 나의 마음에서도
마른 땅을 들어내게 되었을까요?

이제는 말입니다.
그냥 그렇게 흘러보내려고 합니다.
그냥 그렇게 흘러가도록
놓아주렵니다.
떠나보내거나 내가 떠나는 것이 아닌
놓아주렵니다.
나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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