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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게시판

원글 : 12,779댓글 : 7,204
2026.05.31 08:46 단군 댓글수 : 0 추천수 : 0 조회수 : 1

거짓말처럼 나는 혼자였다.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었다.

보고 싶은 사람도 없었다.

그냥 막연하게 사람만 그리워져 왔다.

사람들 속에서 걷고 이야기하고 작별하면서 살고 싶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결코 나와 섞여지지 않았다.

그것을 잘 알면서도 나는 왜 자꾸만 사람이 그립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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