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게 두렵지 않다.
내가 떨어져 누군가에게 밟혀
몸이 으스러지는 것도 두렵지 않다.
다만 언젠가 이 나무 아래에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떨어져 있을 것이라는게 두렵다.
나는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게 두렵지 않다.
내가 떨어져 누군가에게 밟혀
몸이 으스러지는 것도 두렵지 않다.
다만 언젠가 이 나무 아래에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떨어져 있을 것이라는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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