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운명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운명은 가끔은 잔혹하게 다가와서 새로운 운명을 주었습니다.
잘 다니던 직장을 내팽게치고는 학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불화로 인해 학원을 접으면서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지쳐있는 내게 가혹한 운명이 한 사람을 보내주었습니다.
이제는 괜찮다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그렇게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떠나고만 싶었던 이 곳을 좋아지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운명의 장난이라는 말을 합니다.
서울에서 살아오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수원으로 오게 되고
힘들어 했던 것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
그것이 운명의 장난 같습니다.
운명은 한 쪽방향으로만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참담하리만치 힘들게 할 수 도 있지만
그 것과 더불어 힘든만큼의 어루어만짐도 같이 주는 것 같습니다.









0
0
06-03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