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십니까 /이준호
당신은 아십니까
내가 당신을 생각하고 나면
꼭 가슴이 아파 온다는 것을,
그리고는 꼭 눈시울이 뜨거워져
시선을 한 곳에 둘 수 없다는 것을
당신은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
내가 말로 하지 못한 당신 향한 마음이
이제는 감당하기 어려운 한숨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한숨 속에서
내가 날마다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만다는 것을
당신은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
날씨가 너무 좋은 날만 골라서
내가 슬퍼해야 한다는 것을,
그런 날에는 당신이 더욱더 더 그리워져
머리 속에 온통 당신만 가득해진다는 것을,
그래서 결국
내가 솜이불에 얼굴을 묻고
오지 않는 잠을 청해야 한다는 것을
당신은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
내가 조금씩 당신을 담아 놓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나도 어쩌지 못할 만큼
나의 가슴에 돌덩이처럼 커져 있다는 것을,
그래서 내가 나의 의지만으로는
살아가기에 힘이 든다는 것을
당신은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
그래도 자꾸만 가슴 더 깊은 곳에
당신을 넣어 두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내가 온통 당신으로 가려져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아십니까
날마다 내 가슴에 당신 얼굴을 걸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당신은 아십니까.
|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12779 |
전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의 정체
[35] |
왕자 | 10-07 | 2488 | 4 |
| 12778 |
9살 애기한테 감동먹은 썰
[32] |
왕자 | 10-07 | 1328 | 1 |
| 12777 |
배달온 감동
[31] |
왕자 | 10-07 | 1562 | 1 |
| 12776 |
감동의 배달후기
[25] |
왕자 | 10-08 | 1491 | 0 |
| 12775 |
나는 부모님의 친자식이 아니였다
[22] |
왕자 | 10-08 | 1598 | 1 |
| 12774 |
88세 프랑스 할아버지의 감동 사연
[24] |
왕자 | 10-08 | 1552 | 1 |
| 12773 |
선생님과 제자
[29] |
왕자 | 10-10 | 4718 | 1 |
| 12772 |
수영장 뒷태!!
[38] |
왕자 | 10-10 | 6628 | 3 |
| 12771 |
가난한 엄마의 선물
[37] |
왕자 | 10-10 | 5847 | 3 |
| 12770 | 좋은글 [33] | 와까리마스 | 12-08 | 1346 | 1 |
| 12769 |
내 여친 뒷태
[26] |
오딘 | 01-25 | 5709 | 1 |
| 12768 |
d컵
[21] |
오딘 | 01-25 | 5094 | 1 |
| 12767 |
뒷태여친은 이런거죠..
[24] |
남도기행 | 04-05 | 2791 | 2 |
| 12766 | 좋은글_펌 [30] | 아투 | 04-06 | 879 | 1 |
| 12765 |
사진들
[25] |
007두번싼다 | 04-23 | 1212 | 1 |
| 12764 |
보통여자
[26] |
007두번싼다 | 04-23 | 1590 | 1 |
| 12763 |
홀딱
[19] |
007두번싼다 | 04-23 | 1259 | 1 |
| 12762 |
모델
[24] |
007두번싼다 | 04-23 | 1208 | 1 |
| 12761 |
화이트
[22] |
007두번싼다 | 04-23 | 909 | 1 |
| 12760 |
레드
[22] |
007두번싼다 | 04-23 | 907 | 0 |









0
0
10-07
248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