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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2,774댓글 : 7,204
2026.07.03 00:14 단군 댓글수 : 0 추천수 : 0 조회수 : 1

보라!
새싹이 한없이 부드러운 머리를 흙 위로 내민다.
거무스름하고, 무겁고, 도저히 미래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처럼 보였던

흙을 뚫고 나왔을때

이제 흙은 뿌리 내리고 자양분을 공급해주는 토대가 된다.

새싹이 흙을 통과하며 일어 나려는 바로 그 생명력으로 인해
섬유질은 강해지고, 땅 위에서 맞서는 거친 비바람과 폭풍우를
이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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