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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2,779댓글 : 7,204
2026.07.08 00:06 단군 댓글수 : 0 추천수 : 0 조회수 : 1

그리고 이제 잊어야 할 시간이다.
살아가면서 많은 것과 헤어져야 하듯이
또 그렇게 우리는 많은 것을 잊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가 한없는 것을 사랑함은 우리 자신이 유한하기 때문이란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내일을 그리워하는 것은 그 내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헤어져 사라지는 것들만이 영원일 뿐,
우리는 다만 무엇무엇의 앞에 혹은 무엇무엇의 뒤에 살고 있을 뿐이란다.
그 사이에.

== 한수산의 ´꿈꾸는 일에는 늦음이 없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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