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 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웃음을 보내도
반가움보다는 어색함이 앞서는데 당신이 미소짓는 상상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게 됩니다.
너무마 힘이 들 때 내게 힘이 되어 주는 건
가까이 있는 너무나 큰 함박웃음을 짓는 그 사람이 아닌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지어 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
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상처와 상처끼리 만나서 그 상처를 부비며 살아가는 거겠지만
당신과 상처를 맞대고 산다면 난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당신은 평생을 가지고 가고 싶은 좋은 미소를 가진 사람입니다..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비록 불러도 대답없는 그 먼곳에 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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