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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2,779댓글 : 7,204
2026.07.17 02:21 단군 댓글수 : 0 추천수 : 0 조회수 : 1

언젠가 내가 너를 잃게 되어도
그래도 너는 잠들 수 있을까..


보리수 수관처럼 네 머리위에서
언제까지나 사랑을 속삭이는 내가 없어도
이렇게 언제까지 잠자지 않고
마치 눈꺼풀처럼 상냥한 말을
너의 가슴에 너의팔과 다리에
너의 입술에 대는 내가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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