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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2,779댓글 : 7,204
2026.07.19 01:03 단군 댓글수 : 0 추천수 : 0 조회수 : 2

사랑이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대답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같은 얼굴이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듯이

사랑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가 만약 내게 그런 질문을 한다면,

나는 아주 날카로운 칼날이라고 대답하겠다.

쥐고 있으면 고통스럽고,

황급히 손을 빼면 그 칼에 베어 버리고 마는...

그래서 이도저도 못하는......

이정하 산문집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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