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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2,774댓글 : 7,204
2026.07.26 20:59 콜빌 댓글수 : 0 추천수 : 0 조회수 : 0

*보고싶단 한마디 말보다.*


보고싶단 한마디 말보다.
그리웠단 한마디 말보다.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지냈는지.
건강하게 살았는지.
내가 많이 보고팠는지

한마디의 말보다 그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수없이 지나간 시간 속에서
단 하루,
단 한시간이라도 내가 그리웠는지

단 한통화의 전화로
나에게 안부를 묻고 싶었는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느끼고 싶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공간속에서
당신을 바라만 봐야하는
내 자신이 참 싫습니다.

당신에게 너무 많은
너무 수없이 많은 시간들을
그리워 했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난 단 한마디의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말을 하고나면
지금까지 잘 참아왔던 내 감정들이
한꺼번에 봇물터지 듯
터져버릴 것 같기에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볼뿐.
그래도 난 지금
이 시간이 참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당신과 이야기할 수도 있고
당신이 건강한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은 언제까지나
이렇게 날 따스하게 할테니까요.

당신은 알까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고
보고파 하는지를.
한마디의 말도없이
그저 바라만 보는 이 마음을.

고이 접어 두었던
당신에대한 내 감정들이
하나 둘씩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을........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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