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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게시판

원글 : 12,774댓글 : 7,204
2026.08.18 00:06 단군 댓글수 : 0 추천수 : 0 조회수 : 3

나의 전부를 벗고
알 몸뚱이로 모두를 대하고 싶다.
그것 조차 가면이라고 말 할지라도
변명하지 않으며 살고 싶다.
말로써 행동을 만들지 않고
행동으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나는 혼자가 되리라.

그 끝없는 고독과의 투쟁을
혼자의 힘으로 견디어야 한다.
부리에,발톱에 피가 맺혀도
아무도 도와 주지 않는다.

숱한 불면의 밤을 새우며
홀로 서기를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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