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말하는 당신을보며 아무말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저 계속 곁에 있어줘서 고마웠고 또 미안했습니다.
한없이 울고 또 울었습니다. 내가 너무 나빠서....
날 사랑하지 않는 그대를 계속 붙잡아둔 내가 싫어서
그래서 울고 또 울었습니다....
내눈에서 흘러내린 눈물처럼
당신도 내마음에서 흘러내리길 빌며 울고 또 울었습니다
날 이용했다던 당신. 내가 아니라 내 친구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당신
당신이 말 한마디 하면 내 심장은 갈기갈기 찢기고
당신이 말 한마디 하면 내 눈물은 한없이 흐르고
당신이 말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죽고싶어졌습니다
당신이 이렇게 아팠구나..... 이렇게 힘들었구나
나때문에....이런고통을 몇배로 느꼈겠구나....
많이.....아주 많이 힘들어 했구나.....
그래서.... 당신을 보내줬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내 손에서 놓아줬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외면해 주세요... 당신이 내 사랑을 알아주면...
오히려 내게는 고통이니깐....슬픔이니깐....
사랑했습니다.....사랑합니다.....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아주 몰래....당신뒤에서 사랑하겠습니다....
한여자가 있었습니다. 아주 바보같은 여자가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그가 떠난것이 다 자신의 잘못이라는
자신을 미워하고 싫어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한남자를 사랑하고 그로인해 살아가던 한여자.....
그여자는 그를 놓아주고... 그를 보며.....그를 사랑하며
그의 사랑을 원해하면서.... 뒤에서...멀리서
그를 사랑하다....조금씩.....조금씩.....
매말라가던 한여자가 있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이....바보같은 여자를......불쌍한 여자를.....
아니.....그런 여자가 있었다.....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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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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