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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2,766댓글 : 7,204
2026.09.04 15:20 콜빌 댓글수 : 0 추천수 : 0 조회수 : 0

(넌)멀리서 보면 가야 할 길이 두렵기도 하고
일어버린 것이 너무 멀리 있는 거 같기도 하지만
사실은 일어버린 것이 아니고,
길이 더욱 험에 진 것도 아니라.
오히려, 길이 더욱 화나게 빛나고
너의 눈에 싸여 있는 눈물을 닦아주며
한발 한발마다 네가 보지 못 헸던 것들이
너의 눈에 보이게 될 거야.

(난)멀리서 보며 다가오는 널 끝까지 기다리고
흔들리는 너의 가슴에 나의 눈물로 길을 적시기도 하지만
사실은 일언 눈물이 너를 더욱 기다리게 되고.
걸어 와야 할 길을 더욱 꿈이고
만나는 순간을 기다리며
보는 널 힘들지 않게 나의 눈물을 닦아
웃으며 널 기다린다...

헤가 뜨면 너의 모습이 떠오르듯이
나의 꿈에선 너의 모습이 떠올라
하루를 시작하며 네가 와야 할 길을
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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