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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2,766댓글 : 7,204
2026.09.11 13:46 콜빌 댓글수 : 0 추천수 : 0 조회수 : 0

​​​​​​​떠나 버리란 말을 기다렸어..
네 눈물 볼까 두려워서

다신 못 볼 너인데..

불빛에 아른거리는 네모습에
마냥 칭얼대는 네귀여운 모습에
바보 같이 혼자 울고 말았어

너를 보내는 내 아픔은 극심한데
자신은 없지만
차라리 웃어버릴래

예뻣던 네 모습 타인으로 기억하기 위해

드넓은 하늘에 끝없는 하늘에
하지 못한 말 한마디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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