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관심인가 봅니다...
처음엔...
누구지...?? 어떤 사람일까...
무얼하는 사람일까...
느낌이 나쁘진 않네...
성격은 어떨까...
취미는 무엇일까...
모든게 궁금해집니다...
아무에게나 오는 궁금증은 아닙니다...
사랑은 설레임인가 봅니다...
조금은 궁금해지면서...
조금은 좋은 느낌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렇게 살며시 당신이 기다려집니다...
사랑은 집착인가 봅니다...
구속하고 싶어지고...
간섭하고 싶어지고...
당신이 무얼하는지...
누굴 만나는지 궁금해지고...
그러다 혼자 아파하고...잠못들고...
사랑은 기다림인가 봅니다...
감성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옵니다...
당신을 좋아하는 자체로만...
당신이 내곁에 있다는 자체로만...
그리고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마냥 행복해집니다...
비록 같은 시선으로 같은 곳을 보지는 않지만...
내 시선이 당신을 향해 있음이 행복입니다...
그 시선을 느끼는 당신이 있기에 행복입니다...
결국 당신은 나에게 행복이란걸 가져다줍니다...
당신으로해서 아파했던 기억보단...
당신으로 인해 행복했던...
당신으로 인해 행복할 날들이...
아직 무수히 남아 있음이 사랑인가 봅니다...
사랑했던 날들보다 사랑할 날들이 더 많음이 행복인가 봅니다...
당신은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모르지만...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그 무한함이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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