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
마음이란 참 이상하지요.
나는 여기 있는데
천 리 밖을 나돌아다니지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극락도 만들고 지옥도 만들지요.
장마철도 아닌데
흐려졌다 맑아졌다.
부뚜막도 아닌데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
온도계도 아닌데
높아졌다 낮아졌다.
고무줄도 아닌데
팽팽해졌다 늘어졌다.
몸은 하나인데
염주알처럼 많기도 하지요.
소를 몰듯 내 몸을 가만 놔두지 않게
채찍질하다가도
돼지를 보듯 내 몸을 살찌우게 하지요.
마음 문을 열면 온 세상
다 받아들이다가도
마음 문을 닫으면
바늘하나 꽂을 자리 없지요.
출처 : 원성 스님 글
|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10965 | 여자에 관하여 -다이오스- [1] | 콜빌 | 05-13 | 1 | 0 |
| 10964 | 우정과 사랑 [1] | 콜빌 | 05-13 | 1 | 0 |
| 10963 | 복이 되는 인연 [1] | 콜빌 | 05-13 | 2 | 0 |
| 10962 | 이런 사람이 좋지요 [1] | 콜빌 | 05-13 | 1 | 0 |
| 10961 |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1] | 콜빌 | 05-13 | 1 | 0 |
| 10960 | 매력 있는 사람 [1] | 콜빌 | 05-13 | 1 | 0 |
| 10959 | 마음이 예뻐지는 인생차 [1] | 콜빌 | 05-13 | 1 | 0 |
| 10958 | 세상은 악당 -다이오스- [1] | 콜빌 | 05-13 | 1 | 0 |
| 10957 | 외모에 관하여 -다이오스- [1] | 콜빌 | 05-13 | 1 | 0 |
| 10956 | 아름다운 세상 [2] | 단군 | 05-13 | 3 | 0 |
| 10955 | 아침 식탁 [1] | 단군 | 05-13 | 2 | 0 |
| 10954 | 사랑하면 보여요 [1] | 단군 | 05-13 | 2 | 0 |
| 10953 | 일하는 개미 [1] | 단군 | 05-13 | 2 | 0 |
| 10952 | 삶에 고통이 따르는 이유 [1] | 단군 | 05-13 | 4 | 0 |
| 10951 | 손을 잡을 때의 행복 [1] | 콜빌 | 05-12 | 2 | 0 |
| 10950 | 희망에게 [1] | 콜빌 | 05-12 | 2 | 0 |
| » | 마음이란 [1] | 콜빌 | 05-12 | 2 | 0 |
| 10948 | 그러나 이제 보니 [1] | 콜빌 | 05-12 | 1 | 0 |
| 10947 | 내 소망 하나 [1] | 콜빌 | 05-12 | 1 | 0 |
| 10946 | 화이트 초콜릿 라즈베리 블랜디드 [1] | 콜빌 | 05-12 | 1 | 0 |









0
0
05-13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