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땐 온갖 미사어구가 모자라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을 표현 할 길이 없다하더니
돌아서는 지금은 헤어지는데 이유가 필요하냐고
싫은데 이유가 있냐고 그냥 가랍니다
그대의 말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싫은데 이유가 있겠습니까만은
제 심정은 단 한가지의 이유라도 찾아서
내가 고쳐보겠다고 제발 한번만 지켜봐달라고
그렇게라도 사정하고싶은 마음때문입니다
이게 이별이랍니다
생각해보면 그대가 헤어짐을 말하는 그순간에
많은 말을 한 것 같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러니?...그럴께
바보처럼..그랬습니다
이게 이별이 아닌것 같아서 그대의 연극같아서 그랬나 봅니다
그런데, 이게 이별이랍니다
내 마음은 그대 마음에 방부제라도 뿌려서
조금이라도 더 잡아두고 싶기만한데
그냥 가랍니다...
그냥 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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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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