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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2,779댓글 : 7,204
2026.06.11 00:27 단군 댓글수 : 2 추천수 : 0 조회수 : 2

우리는 모든 가능성에 도전한다.

박과 나의 캐치프레이즈였다.
우리의 눈이 딱딱한 화석이 되기 전에,
살아 뛰는 것들,

꿈틀거리는 것들,

생성하는 것들,

소멸하는 것들,

끊임없이 유동하는 것들,

그 모든 것들을 눈으로 찍어 기억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것이 추락이든, 비상이든 혹은 퇴폐와 방종이든,

알에서 깨어나기 위한 아픔이든

박일문 소설 ˝살아남은 자의 슬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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