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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2,766댓글 : 7,204
2026.09.13 11:37 콜빌 댓글수 : 0 추천수 : 0 조회수 : 0

그대와 마지막 이별을 하려고 합니다..
이별이라하기엔 너무 우스운 이별이지만..
나에겐 가슴이 찢어질듯 아픈 그대를
잊어야하니까요..
그대를 기다린지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 시간동안 나는 그대에게 무엇을 바라고 기다렸는지..
그대가 나에게 했던말..
지켜준다는말..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는 말..
이말..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그댈 사랑했습니다..
오늘에서야.. 이제서야 당신을 잊으려합니다..
이글을 쓰고나서도 얼마나 슬플지 나는 잘 알면서도
이젠 내 자신조차도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
내가 그대곁을 떠나려합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오랜 시간이 흘러 그대를 생각할때..
가슴아프지 않게만 잊어 드리겠습니다..
오늘.. 마지막 이별.. 그대는 모르겠지요..



바보야.. 내 목숨만큼 아끼고 너무 사랑했던.. 바보야..
이글.. 언제 볼지도.. 못 볼수도 있겠지?
그래도 상관없어.. 내 욕심이지..
널 사랑하고 기다린거..
이제 길에서 우연히 마주쳐도..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지나쳐야해..
잘지내냐는 연락도.. 친구들한테 물어보는
내 안부도.. 하지말아야해..
지금처럼 널 보면 가슴이 조여오고..
먼저 돌아서지 않고..
집에가서 밤새 울지 않아도 되는날..
오랜시간이 지나서 내가 웃으면서
인사할수 있을때.. 그때 좋은 친구로 다시 만나자..
너무 사랑했어.. 지금 이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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