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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2,785댓글 : 7,204
2026.05.13 21:44 콜빌 댓글수 : 1 추천수 : 0 조회수 : 1

나는 망상을 좋아한다.. 상상이라고 해야 할까..

늦은 저녁 눈을 감고 잠이 안올때 상상하곤 한다..

나중에 우리가 만들어 가는 재미있는 세상에 대해서...

먼 훗날.. 모든 악이 없어질때..

그리고 근심과 걱정이 없어질 때..

그때 생존해 있는 영원한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

그것이 낙원이 아닐까 싶다..


직접 설계를 한 집을 짓고.. 친구집을 짓는데 힘이 되어주고..

집앞에 농장과 밭을 일구고..

맑은 오후면 푸르고 넓은 초록 벌판에 함께 모여.. 축구를하고..

노을질 무렵 강가에서 배를 타고..

푸르른 달빛 아래서 낚시를 하고.. (그때가면 못할려나..ㅡㅡ;)



다음날 아침..

그 어느때보다도 맑은 아침 햇살에..

개운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눈이 떠져있을때..


오늘은 무엇을 배울까.. 코끼리를 관찰하러 갈까..

아니면 보다 더 큰 농작물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연구할까..

아님 오늘 저녁에 친구들을 불러모아 파티를 할 준비를 할까..



지금 이런 일들을 하자면 부담부터 생긴다..

하지만 그때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에서는..

그 어떠한 부담도 없이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내일에 대한 걱정과.. 시간에 쫏김도 없는 세상..

내일 아니면 모레.. 모레아니면 다음주.. 다음주 아니면 내년..

내년 아니면 10년후.. 10년후 아니면 100년후.. 1000년후.. 100000...



꿈 같은 세상...




이런 상상들은 나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행복한 표정으로 잠들게 하는 A급 수면제이다..






출처:다이오스 http://da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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