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망상을 좋아한다.. 상상이라고 해야 할까..
늦은 저녁 눈을 감고 잠이 안올때 상상하곤 한다..
나중에 우리가 만들어 가는 재미있는 세상에 대해서...
먼 훗날.. 모든 악이 없어질때..
그리고 근심과 걱정이 없어질 때..
그때 생존해 있는 영원한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
그것이 낙원이 아닐까 싶다..
직접 설계를 한 집을 짓고.. 친구집을 짓는데 힘이 되어주고..
집앞에 농장과 밭을 일구고..
맑은 오후면 푸르고 넓은 초록 벌판에 함께 모여.. 축구를하고..
노을질 무렵 강가에서 배를 타고..
푸르른 달빛 아래서 낚시를 하고.. (그때가면 못할려나..ㅡㅡ;)
다음날 아침..
그 어느때보다도 맑은 아침 햇살에..
개운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눈이 떠져있을때..
오늘은 무엇을 배울까.. 코끼리를 관찰하러 갈까..
아니면 보다 더 큰 농작물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연구할까..
아님 오늘 저녁에 친구들을 불러모아 파티를 할 준비를 할까..
지금 이런 일들을 하자면 부담부터 생긴다..
하지만 그때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에서는..
그 어떠한 부담도 없이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내일에 대한 걱정과.. 시간에 쫏김도 없는 세상..
내일 아니면 모레.. 모레아니면 다음주.. 다음주 아니면 내년..
내년 아니면 10년후.. 10년후 아니면 100년후.. 1000년후.. 100000...
꿈 같은 세상...
이런 상상들은 나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행복한 표정으로 잠들게 하는 A급 수면제이다..
출처:다이오스 http://daios.co.kr









0
0
05-14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