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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12,766댓글 : 7,204
2026.09.04 15:24 콜빌 댓글수 : 0 추천수 : 0 조회수 : 2

아픔이 클거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사소한일로나 자그만한 일들로의
조그만한 의심과 오해들로의 싸움으로
다가올 아픔정도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사람과의 아픔은 그런것들이라고 생각했었고
그런 아픔들이야..거뜬히 이겨낼거라 생각하며
그사람과의 깊은 사랑을 시작했었습니다..

앞으로의 미랠를 끝까지 함께할거라 생각하며
나의모든걸 그사람의 모든걸 주고 받았습니다..

그사람의 실수정도야 귀여운 장난 이라고
그사람의 화내는 모습도 꿀먹은 벙어리처럼
그사람의 웃음은 하늘에서 내린 선물이라고

정말 주변사람들의 질투와 호응에
저희의 사랑은 끝이라고는 생각할수 없었습니다..

물론 여러차례의 잠시 이별이 더욱 서로를
필요하다 느끼게 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랬던 저희에게 그다지 흔하디흔한 이별이 안녕이
다가왔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저희에게 다가온 이별은 정말 아무것도아닌 말다툼으로부터의 시작이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결혼을 앞둔 불안함이었을까요?

정말 사소한일로 오해의 여지는 커지고 말았습니다..

그사람과 헤어진지 1년이 되어갑니다..

그사람은 저와헤어지고 한두달정도되었을쯤
애인이 생겼다 하더군요..

그러면 안되는줄 알면서...
가끔 술에 취해 저도모르게..몇번의 문자를 보내고
후회하고는 했습니다..

그사람도 술에취해 전화나 문자를 보내고는하더군요
핸드폰을 여는순간..심장이 내려 안습니다..

그사람의 문자는 대부분 한마디정도..
그사람이 문자를 보내려던 고민과 아픔이
그한마디에 담겨져있다는걸 느낄수있을정도였습니다..

그사람은 이제 그애인과 같이 한국을 떠났습니다..
주변 지인들말로는 내년 결혼한다는 말까지
들린다 합니다..

저는 그사람의 행복을 바랍니다..
그사람이 사랑받고 웃음을 잊지않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사람의 결혼이 축복받을것 같지않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사람 지금 사랑이 진실이라고 생각되질 않습니다..

제 욕심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사람은 저를 잊기위한 한편의 방법을 택한것 같습니다..

제발 그런방식의 잊음은
두명다 아픔이지 않을까합니다..
옳은 방식이 아니지 않습니까?

저로써는 아무것도 아무말도 할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사람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니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아...

아직 세상에는 널 충분히 사랑해줄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넌~! 충분히 그럴 가치있는 사람이야!˝

˝널 너무 과소 평가 하지마!! 좀더 넓게 보란 말이야!!˝

˝난 널 담아두기에는 너무 작은 그릇이었던것같아..
앞으로 너만한 사람 다시만나기위해서 큰그릇이 되도록 나두노력할거야... 잘지내~! 행복해라~~!!˝


...
...
...

죄송합니다..



아직 큰 그릇이 되지못한탓에..
이렇게 늦은 시간에.. 한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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